하나님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신다

6월 23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24장 24절-25장 12절

우리 인간의 약속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는 말은 우리 인간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은 2년이나 감옥에 투옥됩니다. 의미 없어 보이는 시간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눈에 보이는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타임라인과 다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가장 정확한 시간에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눈에 보이는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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