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히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6월 4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16장 1-1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원하는 길을 가고 싶어 하지만 그 길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했다는 감정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의 길이 닫혔다고 새로운 길까지 닫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전도 여행 중에 가고자 하는 길을 성령께서 막으십니다. 사람이 막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위해서 새로운 길을 여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내가 가려는 길이 막힌다고 새로운 길까지 모두 막히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의 방향을 바꾸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길이 막힌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서 새로운 길을 내시는 Way Maker 하나님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