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7주차 1일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의 삶을 거부하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하나님의 진리를 따름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갑니다. 반면에 세상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폭풍 속의 먼지처럼 불안정하며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에게 행복이 있습니다.

시편 2편은 시인의 고통의 문제의 최종 해결사는 메시아이십니다. 이방의 나라들은 자신의 길을 추구함으로써 하나님의 분노를 유발하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뿌리부터 흔드시고 하나님의 진노로 반격하시고 그들의 어리석음을 비웃으십니다. 하나님과 기름 부음 받은 왕 메시아께서 통치하실 텐데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은 멸명합니다.

시편 3편은 의인이 악인으로부터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인으로부터 의인을 보호하십니다. 위기 속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그들을 건져내십니다.

시편 4편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차이는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지 않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공급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시편 5편은 의인과 악인의 뚜렷한 대조를 보여줍니다. 의인은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은 의인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혐오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악인들을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시편 6편은 육체적으로 정기적인 고난을 받음으로 기진맥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와 원수들의 압력으로부터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눈물로 호소합니다. 시편 기자는 내세가 실재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사망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알았습니다.

리딩지저스 17주차 1일을 묵상하면서 의인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은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일으키셔서 영원한 왕좌에 다시 앉힘으로써 복 주시는 때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임을 보게 됩니다. 이방 나라들의 반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에 대한 반역을 미리 예고편으로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다른 이스라엘 왕들을 사용하셔서 자기 백성을 원수들에게서 보호하십니다.

이런 왕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기도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 후에 높이 들림을 받으시고 이제는 자기 백성을 위해 다스리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이방 나라들을 다스리십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정죄를 받을 것인지는 아들 메시아와의 관계 속에서 결정됩니다. 원수들에게서 보호받는 것은 사탄과 죄와 사망이 가하는 최종적인 해악에서 보호받음을 예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부활로 예수 그리스도를 원수들에게서 건지셨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구원의 근거입니다. 밤새도록 보호받는 것은 사망의 잠을 잔 후에 이루어질 부활에 대한 소망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아는데서 오는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하시는 기쁨과 평안을 떠올리게 합니다.

죄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설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함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구원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들으심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겪는 고난은 비록 그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도 예수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과 궁극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시편의 예수의 노래로 읽혀지며,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주님의 보호 아래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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