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낫
7월 22일 큐티 정지운 목사
요한계시록 14장 14-20절
오늘 본문에는 두 개의 낫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구원의 낫이고 또 다른 하나는 심판의 낫인데요. 익은 곡식과 같은 성도들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낫을 들고 지켜주십니다. 반면에 악이 무르익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심판의 낫으로 찍어버리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킨 무르익은 곡식과 같은 성도들을 구원의 낫으로 보호하시지만, 익은 포도와 같은 악한 자들을 심판의 낫으로 제거하심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고난 속에서도 무르익은 곡식과 같은 성도로 심판의 낫이 필요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