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함을 회복하라
7월 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요한계시록 3장 14-22절
저는 영적 거성들의 전기를 읽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의 삶을 통해서 내 삶을 점검하고 내 삶에 적용할 것이 참 많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영적 거성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입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았던 것이 이 교회의 문제였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색깔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잃어버렸다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교회와 성도의 건강성의 기준이 되어야 함을 보게 됩니다. 교회의 숫자가 아니라 바라기는 오늘 하루 어제 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주님과 더 가까이 있는 교회와 우리의 삶이 되도록 친밀함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