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있게 헌신하라
6월 2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역대상 27장 1-34절
오늘 본문은 다윗 시대의 상비군 제도입니다. 다윗은 1년 동안 한달씩 교대로 복무하는 제도였습니다. 왜 다윗은 이러한 상비군 제도를 운영했을까요? 다윗은 백성들의 일상의 삶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균형 있게 섬길 수 있도록 배려했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일터와 교회 사역의 균형을 묵상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헌신된 사역자들은 자신이 속한 일터에서도 인정 받아야 합니다. 균형을 잃어버리면 어느 것 하나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 사역만 영적인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모두가 하나님의 일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균형 있게 헌신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