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간표
4월 11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21장 20-28절
우리는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 하루 계획을 짜고 한달 일정을 조율하고 내년을 대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들을 행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멸망의 날과 속량의 날 두개의 시간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에게 멸망의 시간은 구원의 때이고 속량의 날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정확한 하나님의 시간표로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것은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조급할 것이 없습니다. 그분을 신뢰할 뿐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