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조보다 지금이 중요하다
4월 10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21장 5-19절
시한부 종말론은 이단들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이 다가왔다’는 말로 성도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가스라이팅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마지막 때에 우리가 붙들어야 할 세 가지를 말합니다. 미혹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인내하라는 말씀입니다. 시한부 종말론은 징조에 집착하지만, 성경은 징조보다 주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의 관계 안에서 미혹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며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징조보다 지금이라는 묵상을 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금 내 삶 속에서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하나님의 백성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