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의 집에서 구원의 집으로

4월 4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19장 1-10절

오늘 본문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는 스토리입니다. 성경은 삭개오의 프로필을 의도적으로 밝힙니다. 부자보다 먼저 세리장이라고 기록합니다. 당시 세리였다는 것은 로마 정부의 빌붙어서 세금을 징수하는 사람이었으니 이름 불러줄 친구 하나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주셨고 삭개오의 집에 유하셨습니다. 수군거리는 사람들은 죄인의 집에 들어간다고 했지만 예수님께서 들어가시자 죄인의 집이 구원의 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구절을 붙잡게 됩니다. 구원받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처럼 잃어버린 자를 찾으러 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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