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야 통한다

8월 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45장 1절-46장 12절

통해야 통한다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통은 고통입니다. 고통을 겪어봐야 서로 통한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고통을 공감하게 된 바룩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바룩의 편에서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나라가 멸망하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고통을 공감할 때 주님과 깊은 소통으로 나아가게 됨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수용함으로써 하나님의 플랜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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