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볍게 여기면 심판은 더 무겁다
8월 2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43장 1-13절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가 서로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가볍게 여긴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허투루 듣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처럼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면 하나님의 심판은 더 무겁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듣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간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바벨론의 왕까지 종으로 삼으시는 하나님께서 애굽까지 내려와 심판하게 하실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모든 문제의 근원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면 허투루 듣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떨림으로 듣는 사람은 말씀에 순종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청종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