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부리는 것이 우상이다

8월 1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42장 15-22절

사람들마다 각자의 고집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적당한 고집은 필요하겠지만 하나님도 못 말리는 고집이라면 그것이 우상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를 통한 기도의 응답입니다.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데요. 이들은 이미 애굽행을 마음에 굳히고 확인차 물어봤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기만적인 태도로 다 알고 계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도 꺾지 못하는 고집부리는 것이 우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사람은 고집부리지 않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만군의 하나님께 고집부리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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