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설득
5월 2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11장 1-18절
서로 의견을 좁히지 못할 때 우리 마음의 중심에는 교만이 있습니다. 모두가 교만하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이 충돌합니다. 마음이 바뀌는 지점은 온유한 설득을 통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고넬료와 이방인들과의 교제로 인해서 할례자들에게 비난을 받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비난을 받고 흥분하지 않고 온유함으로 가감 없이 복음의 진의를 설명합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온유한 설득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교만과 교만으로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상세히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온유한 설득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베드로처럼 온유한 설득을 통해서 복음을 전달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