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배자에서 예배자로
5월 1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7장 37-53절
G. K. Beale은 ‘예배자인가, 우상숭배자인가?’ 라는 책에서 파멸로 가든 회복으로 가든 우리는 숭배하는 대상을 닮아간다라고 말했는데요.
오늘 본문은 스데반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발합니다. 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우상숭배가 되었을까요?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마음의 방향이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숭배는 피조물을 창조주로 여기는 것이라면 예배는 창조주되신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것임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우상을 닮아가는 우상숭배자가 아니라 구부러진 마음의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만을 예배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