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6주차 6일

예레미야애가 1장은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보고 예레미야와 백성들이 웁니다.

예레미야애가 2장은 신적 심판으로 초래된 황폐함의 모습을 기록하며 백성이 고난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공의의 결과라는 점을 밝힙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은 예레미야의 슬픔이 소망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믿음과 점점 더해가는 확신을 고백합니다.

예레미야애가 4장은 예루살렘에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하면서 재앙의 근원을 고백합니다. 죄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애가 5장은 자비를 구하는 외침입니다. 하나님께 주님의 백성을 기억하고 회개하는 남은 자들을 축복해달라고 필사적으로 기도합니다.

리딩지저스 26주차 6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죄를 심판하시면서 자신의 공의를 나타내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최후 심판에,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에 나타날 공의를 예표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예수님의 고난과 신원에서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선지자가 겪는 고난은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을 예표합니다. 심지어 재난과 고통 중에서도 여호와의 구원에 대한 마지막 소망이 있습니다. 이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시는 구원에서 실현되는데 이제 완성될 구원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예루살렘에 부어지는 것은 죄를 짊어지시는 예수님께 부어질 진노, 두번째 멸망에서 예루살렘에서 부어질 진노,그리고 최후 심판에서 부어질 진노를 예표합니다.

포로 생활의 70년이 지난 예루살렘에서 회복이 약속이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질 최종 구원을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예수님 안에서 회복을 믿음으로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적반하장

Next
Next

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