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4주차 2일
이사야 37장은 앗수르 왕의 끈질긴 위협과 모욕의 말에 시달린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히스기야 왕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길만이 살길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산헤립을 물리쳐 유다를 회복하시고 예루살렘을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사야 38장은 하나님께서 위중한 병에 든 히스기야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히스기야는 병에서 회복되어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이사야 39장은 앗수르의 위협과 죽을병에서 회복된 히스기야 왕이 바벨론 사신들에게 나라의 중요한 자산들을 숨기지 않고 보여줌으로써 이스라엘의 미래에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는 내용입니다.
이사야 40장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말씀입니다.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크신 권능으로 위로의 약속을 이루실 것을 약속합니다.
이사야 41장은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의를 이루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에서 해방하시러 고레스 왕을 통해서 구속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앞에 이방의 우상들은 무가치하고 허무한 존재일 뿐입니다.
이사야 42장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들어 바벨론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듯이 그의 종을 세우셔서 세상에 공의를 세우고 흑암에 처한 자를 건지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죄 때문에 고난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판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리딩지저스 24주차 2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곤궁한 때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이제 우리는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함을 생각합니다. 사망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추방으로 심판하시는 것은 죄의 결과인데, 최후의 심판을 예표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주어진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위로를 예표합니다. 세례요한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오심을 선포하기 위해 이사야의 예언을 사용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납니다. 사람의 생명력이 소진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과 대비됩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며 하나님이 가난한 자들에게 베푸시는 자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충만하게 드러납니다. 그 종은 메시아적인 왕으로서 공의와 자비로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는 모든 나라에 빛을 주시며 아브라함이 모든 족속에게 복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 안의 위로를 경험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