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9주차 5일

호세아 6장은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호와께 돌아가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살며 여호와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호세아 7장은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이스라엘은 왕과 관리들이 총체적으로 부패하여 혼란으로 빠져들고 부정한 이방 국가들을 의지하다가 더욱 멸망으로 치닫습니다. 그런데도 진정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서지 않습니다.

호세아 8장은 이스라엘은 사마리아에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하려다가 심판을 받았습니다. 금송아지 신앙은 거룩보다는 번영을 추구하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타락으로 이끄는 우상숭배입니다.

호세야 9장은 호세아 선지자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파숫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선지자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부패한 죄악들을 책망하며 경고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은 그 다음 세대에까지 어그러진 길로 가게 했고 생명의 선물을 그치게 했습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삶에 미칠 황폐함을 두려워하며 차라리 생명이 태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호세아 10장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도리어 죄 짓는 일에 사용한 북 이스라엘의 악행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저주를 불러왔습니다.

리딩지저스 29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초대는 복음의 초대를 예표함을 보게 됩니다. 셋째 날에 생명을 받은 것은 자기 백성에게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표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되게 알려지십니다. 예수님은 변함없는 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왕과 위정자들도 백성과 더불어 죄에 동참하는데, 이것은 신실한 왕의 필요성을 대두시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난 신실하신 왕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징벌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약적 속량의 일면인 애굽에서의 구원을 철회하십니다. 더 큰 속량이 요구되는데, 그런 속량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현재 저지르는 배교는 과거에 바알브올에서 저지른 배교를 되풀이함으로써 항구적인 해결책과 마음의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주는데 이런 해결책과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나타나는 무서움은 최후 심판이 지는 두려운 특성을 예표합니다. 완전한 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께 돌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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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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