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온도
4월 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신명기 22장 1-12절
파스칼은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 관계를 떠나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오늘 본문은 성경이 가르치는 배려의 온도를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이웃이 재산을 잃어버렸을 때 못 본 체하지 말라는 겁니다. 마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처럼 그냥 지나치는 제사장 레위인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배려의 온도는 어떻게 올라갈까? 질문하게 되는데요.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눈에 보이도록 하신 거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마음으로 못 본 체하지 말고 배려의 온도가 높아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