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6주차 3일

신명기 13장은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악은 영향력이 강해서 순식간에 독버섯처럼 퍼저갈 수 있음을 기록합니다. 따라서 악을 단호하게 진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의 판별식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 14장은 하나님의 백성은 언약 백성으로 거룩한 정체성을 가진 하나님의 성민입니다. 모든 삶의 현장 속에서 거룩한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영향력 아래서 순결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부분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신명기 15장은 여호와의 안식년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동체의 어려운 성도들의 사정을 돌아보도록 했습니다. 7년마다 이웃의 빚을 탕감해 주는 안식년은 참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합니다.

신명기 16장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는 언약 백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을 기억하며 감격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죄의 누룩을 제거해야 합니다.

신명기 17장은 왕에 대한 규례로서 왕은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언약 백성의 왕으로서 이방인들과는 다르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백성들을 다스려야 했습니다.

신명기 18장은 레위인의 권리에 대한 규례로서 생계를 위한 땅을 받지 못한 레위인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제사장의 필요는 하나님께서 채우시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야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살지만 가나안 사람들의 풍습을 따라 살지 않아야 했습니다.

리딩지저스 6주차 3일을 묵상하면서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섬기는 일에서 사람들을 떼어놓는 사람들을 예표하며, 부정한 음식을 삼가야 하는 것은 죄로부터의 분리를 상징하며, 채주들에게서 면제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되는 위대한 구원을 예표합니다. 주요 절기들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예표하며 악을 제거하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악이 제거될 것을 예표합니다. 선지자들은 최종 선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거룩한 정체성을 지키며 삶의 현장 속에서 세상을 따라가지 않는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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