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6주차 2일
신명기 7장은 가나안 정복에 대한 명령입니다.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고 어떤 언약도 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신명기 8장은 광야의 시간을 기억해야 함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교만하지 않기 위해서 기억해야 합니다.
신명기 9장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교만하여 반역했던 금송아지 우상숭배 사건을 기억하고 모세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신명기 10장은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주셔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회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마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신명기 11장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경외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광야와 가나안 땅이라는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관계에 신실하게 자신의 백성들이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축복과 저주는 순종과 불순종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신명기 12장은 약속의 땅에서 소견의 옳은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지 않으면 마음을 지킬 수 없습니다.
리딩지저스 6주차 2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은 교만하지 않으며 감사하며 기억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세의 중보기도는 예수님의 중보기도의 예표히며, 마음의 할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서 새로워지게 됨을 예표합니다. 순종은 생명을 위한 기초인데, 예수 그리스도가 순종에 대한 상급으로 얻으실 부활의 생명을 예표하며, 오직 한 곳에서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나아갈 수 있음을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