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복이다

10월 2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애가 5장 1-10절

우리 인간은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신앙생활은 확률이 아니라 확신입니다. 왜냐하면 경우의 수 중 하나가 아니라 단 하나의 길이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왜 기도를 멈추지 않았을까요?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없는 경우의 수를 따지며 확률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 밖에 할 수 없어서 하나님만 의지하며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함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밖에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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