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최초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10월 6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열왕기하 19장 1-19절
우리 인간은 인간적인 방법을 다 하고 난 뒤에 마지막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도하곤 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최초의 수단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가 랍사게의 조롱을 듣고 이사야에게 중보 기도 요청을 합니다. 또한 산헤립의 협박 편지를 받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했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히스기야에게 있어서 기도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최초의 수단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다른 어떤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기도는 최초의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히스기야처럼 먼저 기도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