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39주차 1일
고린도전서 1장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분파와 분열을 언급하며 교회의 중심에 예수님을 두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인간의 지혜나 자랑거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겸손과 연합이 모든 믿음의 기초임을 바울은 상기시킵니다.
고린도전서 2장은 바울이 하나님의 지혜를 세상의 지혜와 대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상에는 어리석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깊은 지혜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만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영적 성숙을 위한 길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은 바울이 교회의 성장이 사람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기초이며, 그 위에 지어지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십니다. 신자들이 각각 예수님 안에서 연합하고 성숙해가야 함을 말하며, 각자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몸을 세우는 데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고린도전서 4장은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궁극적 판단자임을 인식하고 사람들의 판단보다 예수님의 말씀에 충실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과 충성을 유지하며,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따라야 함을 강조합니다.
리딩지저스 39주차 1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공로가 대조됨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로 바울처럼 사명을 감당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