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35주차 4일
요한복음 13장은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 중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본을 보이십니다. 이는 겸손한 사랑과 희생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시는데,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이 사랑을 통해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그를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예고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은 예수님이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제자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난 후 성령이 오셔서 그들을 도우시고 진리를 가르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제자들을 위로하고 인도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님이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비유하시며, 제자들은 가지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이,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거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다시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세상이 그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 속에서 빛을 비추며 살아가야 합니다.
요한복음 16장은 예수님이 성령이 오셔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 제자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날 것을 예고하시지만,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며 그들의 슬픔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암시하는 부분입니다.
리딩지저스 35주차 4일을 묵상하면서 섬김의 본이신 예수님께서 희생적 제자의 삶을 초대하십니다. 또한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구원에 동참하며 성령의 도움으로 제자의 사명을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줍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 안에서 제자의 삶을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