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35주차 3일

요한복음 9장은 예수님은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을 치유하시고, 그가 보게 되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이 기적을 문제 삼으며,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떻게 치유되었는지 논쟁을 벌입니다. 그 과정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이 장은 영적인 소경됨과 진정한 영적 시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비유하시며, 양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 놓는 목자의 모습을 설명하십니다. 또한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따르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을 따릅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임을 선언하시며,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십니다.

요한복음 11장은 나사로가 병으로 죽자, 예수님은 나흘이 지난 후에 베다니로 가셔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부활시키십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이 생명과 부활의 주인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선포하시며, 나사로의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 12장은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는 스가랴의 예언을 성취하는 사건으로, 예수님의 왕적 신분을 드러냅니다. 이후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그 영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이 땅에서의 사역이 끝나고 십자가의 죽음이 가까웠음을 예고하십니다.

리딩지저스 35주차 3일을 묵상을 하면서 맹인을 치유하시며 영적 소경의 눈을 열어주시는 예수님 선한 목자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관계를 설명하시고 나사로의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시고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왕적 신분과 십자가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과의 관계를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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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응변은 신앙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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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