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에도 약속의 꽃은 핀다
7월 6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29장 1-14절
우리 인간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 중 가장 큰 것이 환경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인데요. 그리스도인들도 눈에 보이는 상황 때문에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은 변한 것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바벨론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하십니다. 바벨론 땅에도 하나님은 임재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바벨론에도 약속의 꽃이 핀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약속의 말씀이지 다른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어떤 환경과 상황이라도 바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