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5주차 5일

민수기 25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며 바알브올을 섬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리지만,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심을 따라 행동함으로써 재앙이 멈추게 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25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셔서 죄의 심판에서 우리를 건지셨음을 깨닫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한 것처럼, 우리도 세상의 유혹에 쉽게 빠지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신뢰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민수기 26장은 가나안 땅을 분배받을 새로운 세대의 인구 조사를 기록합니다. 출애굽 세대는 광야에서 죽었고, 이제 약속의 땅을 차지할 새로운 세대가 등장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26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새로운 언약의 공동체를 세우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출애굽 세대가 불신으로 인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여 그 기업을 받듯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새롭게 창조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민수기 27장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을 요구하는 장면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지도력을 계승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롭게 기업을 분배하시며, 백성을 인도할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십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27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지도자가 되심을 깨닫습니다.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여호수아가 백성을 인도했듯이,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참된 지도자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상속을 주시는 분이며,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유업을 받게 됩니다.

민수기 28장은 매일, 안식일, 월삭, 그리고 절기 때 드려야 할 제사를 다시금 규정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예배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도록 명하십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28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희생제물이 되셔서 완전한 예배를 이루셨음을 깨닫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반복적으로 드려져야 했지만, 예수님은 단번에 자신을 드려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며,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민수기 29장은 초막절을 비롯한 여러 절기에서 드려야 할 제사를 구체적으로 기록합니다. 이 절기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기쁨으로 예배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29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안식과 기쁨의 근원이심을 깨닫습니다. 절기마다 드리는 제사는 예수님께서 이루실 구원의 모형이며,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기쁨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영원합니다.

민수기 3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특히 여성이 서원할 때의 조건이 설명되며, 서원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신성한 것인지 드러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30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신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인간은 종종 서원을 지키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그분의 약속을 변함없이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성취하셨으며, 우리는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5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고, 새로운 언약의 공동체를 이루시며, 하나님 나라의 참된 지도자가 되심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의 완전한 희생제물이 되시고, 영원한 기쁨과 안식을 주시는 분이심을 확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그분의 신실하심을 따라 우리의 삶을 온전히 드리는 충성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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