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에 있는 것
8월 3일 큐티 정지운 목사
요한계시록 21장 22절-22장 5절
오늘 본문은 새 예루살렘에 없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해와 달이 없고 밤이 없으며, 속된 것도, 가증한 일도, 거짓도 없고 저주도 없습니다. 많은 것들이 없어도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등불로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 본문은 없는 것과 있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없으면 죽은 것 같은 것들이 새 예루살렘에는 없어도 되는 것이고 어린양의 등불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 예루살렘에 있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새 예루살렘에서도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원한 사귐과 교제는 계속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새 예루살렘에서 없어질 것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에 여전히 있을 주님과 사귐의 교제를 나누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