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상관없는 말씀의 무게
11월 7일 큐티 정지운 목사
디모데전서 4장 1-16절
100세 시대가 되면서 65세도 젊다고 말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목회자에게 젊다는 것은 유리하기보다는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은 연소함으로 인하여 업신여김을 당할 수 있는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권면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한동안 읽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심전력하라고 말합니다. 왜 바울은 이런 권면을 했을까요? 나이와 상관 없는 말씀의 무게를 알았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연소함을 가볍게 여기지 못하는 권위는 하나님 말씀의 무게감으로부터 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음으로 연소함으로 가볍게 여김을 당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