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가 없는 중보기도
11월 3일 큐티 정지운 목사
디모데전서 2장 1-7절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자기 자신과 나의 문제에만 국한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중보기도에는 울타리가 없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중보기도의 대상으로 모든 사람, 특별히 왕들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왜 바울은 우리의 울타리를 넘어 중보기도 하라고 할까요? 그 이유는 기도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울타리가 없는 중보기도를 결단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내 자신과 내 문제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기도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