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준이다
12월 10일 큐티 정지운 목사
아모스 5장 18-27절
오늘날 현대인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선과 악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기준은 자기 자신이 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하나님을 평가하려고 함을 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깨뜨리시고 하나님이 기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기준에 하나님을 맞추고 있는가? 아니면 기준이신 하나님께 우리를 맞추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데요. 이처럼 나의 공의와 나의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우리의 기준을 내려놓고 내가 받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경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사람으로 정의와 공의를 해하는 신실한 예배자가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