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2주차 5일

아가서 1장은 신랑과 신부 사이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이처럼 두 연인의 사랑 고백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거룩한 사랑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아가서 2장은 사랑하는 이들 사이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특별히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을 그리워하는 사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에게 사랑의 초청장을 보냅니다.

아가서 3장은 신부가 사랑하는 사랑을 찾는 여정을 노래합니다. 연인을 사모하는 여인의 마음에 대해서 술람미 여인을 위해 가마와 호위병을 보냅니다.

아가서 4장은 신부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한 찬양을 노래합니다. 솔로몬이 사랑하는 술람미 여인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리딩지저스 22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타락한 우리 인간에게 인간적인 사랑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에 미치지 못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와 완전한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치유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별히 다윗에게 난 왕의 혼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결혼을 생각하게 합니다. 완전한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습니다. 친밀함에 대한 갈망을 그리스도가 베푸시는 사랑과의 친밀함에 대한 갈망을 예표합니다. 연인의 아름다움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그리스도의 신부의 아름다움을 예표합니다. 사랑에서 느끼는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될 기쁨을 예표합니다. 사랑하는 자를 얻는 것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얻는 것을 예표합니다. 솔로몬의 혼인은 메시아의 혼인을 예표합니다. 동산에 나타난 에덴동산과 같은 풍요는 마지막 완성에 나타날 풍요와 만족과 성취를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사랑을 생각하며, 주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