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2주차 1일

전도서 1장은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며 무익하다고 지적하면서 왜 무의미한지를 설명합니다. 허무한 이유는 무게 중심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다른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2장은 지혜와 쾌락을 통해서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찾으려 했지만 그 역시 공회전하는 엔진과 같았습니다. 또한 인간의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하는 모든 수고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 뿐입니다. 진정한 즐거움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만족은 없습니다.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전도서 3장은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솔로몬의 몸부림이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때를 발견하고 수용하며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입니다. 우리의 수고는 하나님을 경외함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또한 솔로몬은 정의롭지 못한 사회 속에서 허무를 고백합니다.

리딩지저스 22주차 1일을 묵상하면서 인간사의 헛됨은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위안이 없으면 삶을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그릇된 야망을 깨뜨림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위안을 염원하게 됩니다. 쉬이 사라지는 이생에서의 기쁨은 하나님 앞에서 누리는 영원한 기쁨과 대비됩니다. 이생에서의 지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와 대비되는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는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사망에 대한 해결책인데, 이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집니다. 계시의 빛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시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사람은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 뜻의 선하심을 믿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최종 심판을 하실 때가 올 텐데 그때까지 우리는 불의를 견디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허무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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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경청하지 않으면 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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