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43주차 1일

베드로전서 1장은 베드로가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성도들에게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산 소망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유업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현재의 시련을 견뎌야 합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자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며, 예수님의 속죄로 인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은 베드로가 성도들을 "산 돌"이신 예수님 위에 세워진 영적 집으로 묘사하며, 그들이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았음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는 세상 속에서 선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해야 하며, 불의한 고난을 당하더라도 예수님의 고난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전서 3장은 성도들이 가정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순종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을 드러내야 합니다. 부부 간의 관계에서부터 사회적 책임까지, 모든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살아가야 하며, 우리의 소망에 대한 이유를 담대하게 증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불의한 고난을 인내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듯, 성도들도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은 베드로가 고난을 통해 성도가 죄와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종말을 바라보며 성도들은 서로 사랑하며 섬기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고난은 성도들에게 성화의 과정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기회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은 베드로가 성도들에게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지도자는 양을 돌보는 목자의 마음으로 섬기고, 모든 성도는 서로를 존중하며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 성도는 깨어 있어 사탄의 공격을 경계하며,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고난을 통해 성숙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해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43주차 1일을 묵상하면서 성도들이 고난과 시련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거룩과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함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소망의 이유를 증거하며, 서로를 돌보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리딩지저스 43주차 2일

Next
Next

방향을 바꾸어야 방황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