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41주차 5일
디모데후서 1장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예수님 안에서 주어진 믿음과 사명을 상기시키며, 두려움 대신 능력과 사랑, 절제의 영으로 살아가라고 격려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통해 주어진 복음이 생명과 불멸을 가져왔음을 선포하며,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당하라고 권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분의 은혜로 사명을 주셨다는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디모데에게 전수된 믿음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한 귀한 유산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예수님을 본받아 고난 속에서도 충성된 일꾼이 되라고 당부합니다. 그는 군사, 운동선수, 농부의 비유를 통해 복음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삶을 설명하며, 디모데가 복음의 진리를 다음 세대에 전하길 기대합니다. 복음을 위한 고난을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에 비추어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는 바울의 당부는 예수님이 복음 사역의 중심이자 동력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디모데후서 3장은 바울이 마지막 날의 어려움을 경고하며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라고 권합니다. 그는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온전한 삶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말씀을 통해 유혹과 혼란 속에서도 굳건히 서기를 기대합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중심이며, 말씀은 예수님을 드러내는 통로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은 바울이 자신의 사역이 마무리되었음을 고백하며, 예수님이 의의 면류관을 주시는 주님임을 선포합니다. 그는 믿음의 경주를 완주한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드리는 제물로 여기며, 디모데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고 당부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 복음의 본질과 충성을 보여줍니다. 그의 중심에는 항상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리딩지저스 41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고난 속에서도 복음의 능력이 사역의 동력임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달려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