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하지 말라

1월 14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여호수아 9장 16-27절

오늘날 현대인들의 모습은 각자의 잣대를 가지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보다 틀렸다고 말하며 정죄하는 시대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조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도 틀렸고, 이스라엘 백성을 속이고 조약을 맺은 둘 다 틀렸음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조약이 유지되는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경솔하게 맹세를 한 당사자나 속임수를 쓴 기브온 족속 둘다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정죄받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우리를 향해서 결코 정죄하지 않으시고 살려주신 주님 때문에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정죄하기보다는 나를 정죄하지 않고 수용해주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용납해주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신앙의 명장면

Next
Next

리딩지저스 2주차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