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멈추지 못한 이유

1월 10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여호수아 7장 16-26절

최근에 법정에서 자주 대두되는 문제 중 하나가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겁니다. 죄를 지었지만 의도적으로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으로 형량을 줄이려고 하는 것인데요.

그런데 오늘 본문의 아간은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아간은 자신의 죄를 자세하게 자백했습니다. 아간은 아름다운 외투를 보았고, 전리품의 무게를 계산했고, 결국 탐내어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을 취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왜 아간은 욕망을 멈추지 못했을까? 질문을 하게 됩니다. 승리를 주신 하나님의 영광보다 전리품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욕망을 멈추려면 아름다우신 예수님을 의식적으로 바라보고, 주님을 예배하고, 갈망하고, 소망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더 주님을 바라봄으로 욕망을 멈추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리딩지저스 1주차 5일

Next
Next

한 사람의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