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2주차 3일

열왕기하 9장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후에 의한 아합 가문에 대한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합의 아들인 요람 왕과 요람을 병문안 온 유다의 아히시야 왕이 예후에게 살해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된 대로 이루어집니다.

열왕기하 10장은 예후를 통해서 바알 종교가 제거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후는 레갑 자손 여호나답과 힘을 합해서 바알 종교를 제거합니다. 그러나 예후 역시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않음으로 여로보암의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예후를 하사엘의 손에 의해서 징계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11장은 아합의 딸인 아달랴가 왕권을 장악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여호세바와 여호야다가 목숨을 걸고 요아스를 지켜내어 다윗의 왕조를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아달랴를 죽게 하셨고, 요아스는 왕이 되어 유다에는 기쁨과 평안이 충만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자는 최후의 모습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열왕기하 12장은 요아스는 처음에는 성전 수리를 통해서 영적 부흥을 이룹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우상숭배를 허용하고 스가랴 선지자를 처형하는 일을 저지릅니다. 요아스는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습니다. 투명함으로 시작했지만 바알을 숭배하고, 회개하지 않았으며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이처럼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12주차 3일을 묵상하면서 이전에 대한 예언의 성취는 심판을 내리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후는 아합의 집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예언을 성취하고 척결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확실성을 미리 예고편으로 보여줍니다. 요아스가 화를 면한 사건은 예수님께서 헤롯의 손에서 건짐을 받는 사건에 대한 예표이며, 하나님은 자기 약속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구원을 성취하려는 자기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다윗의 혈통을 보호하십니다. 성전을 보살피는 일은 교회를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미리 보여줍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후와 요아스처럼 처음은 좋았지만 나중에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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