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주차 5일

2월 16일 큐티 정지운 목사

창세기 41장은 하나님께서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함으로 죄수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7년간의 풍년과 7년간의 흉년은 요셉과 형들과의 만남을 예고합니다. 창세기 42장은 요셉이 자신을 팔아 넘긴 형들이 오랜 세월 동안 변했는지 형제 사랑을 테스트합니다. 창세기 43장은 동생 베냐민을 데리고 형들은 다시 요셉에게로 갑니다. 아버지 야곱은 선물과 함께 보냅니다. 창세기 44장은 은잔 시험을 통해서 요셉은 베냐민을 향한 유다의 형제 사랑을 확인합니다. 창세기 45장은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이 애굽에 자신을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다고 고백합니다. 요셉은 형들을 용서하고 아버지 야곱을 모셔 오라고 이야기합니다.

리딩지저스 2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요셉을 통해서 야곱과 야곱의 가족, 심지어 애굽까지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들까지 구원하실 것을 예고합니다. 기근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인의 후손들을 보호하시고 지키셨으며, 유다는 베냐민 대신 자신을 담보로 내세우는 모습을 통해서 유다 자손을 통해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기다리게 합니다. 요셉의 형들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마음으로 변하게 될 그리스도인들의 변화를 예고하며, 요셉과 형들의 화해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와 용서를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인생을 재해석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그림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마음의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Next
Next

들음이 다름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