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방법을 찾는다

2월 12일 큐티 정지운 목사

마가복음 2장 1-12절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축구 안 할 때 무슨 생각하냐는 인터뷰에서 “축구 생각”이라는 유명한 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어떻게 하면 축구를 더 잘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방법을 찾는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 본문도 중풍에 걸린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기 위해서 방법을 찾는 모습이 나옵니다. 인산인해로 집 입구로 들어갈 수 없자 지붕을 뚫어서 중풍 병자를 달아서 내리게 됩니다. 창의적인 방법입니다. 왜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이렇게까지 했을까요? 친구를 사랑했고 예수님께 가면 친구가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사랑하면 방법을 찾는다는 묵상을 하게 됩니다.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방법을 찾고 있습니까? 안 된다고 생각하면 이미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방법을 찾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함으로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로 달아내렸던 중풍 병자의 친구들처럼 영혼 구원의 방법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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