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크기는 행동에서 드러난다
2월 28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7장 36-50절
간혹 “마음은 있는데 성경 묵상할 시간이 없어요”하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없어서 시간이 없는 거에요”라고 돌직구를 던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 시몬과 향유를 부은 여인이 대조되어 등장합니다. 둘의 차이가 무엇이었을까요? 사랑의 크기입니다. 많은 사함을 받은 여인은 전부를 예수님께 드렸지만, 바리새인 시몬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랑의 크기는 행동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에 행동이 없는 것이고 더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더 사랑함으로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