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7주차 4일

시편 19편은 하나님의 걸작품인 자연이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자연의 빛만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혼이 새롭게 소생됩니다. 시인은 자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고백합니다.

시편 20편은 고난이 우리의 시선을 빼앗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시선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고난 중에도 우리에게 응답하십니다.

시편 21편은 승리에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억할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신 재판관이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시편 22편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시편 22편 1절을 인용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로마 병정들의 조롱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젖어서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서 우리에게 궁극적인 평안을 주셨습니다. 시인은 자신도 모르게 메시아를 노래합니다. 구원은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주께서 행하심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시편 23편은 시인은 평안을 노래합니다. 예수님이 목자이시기 때문에 마음이 풍성합니다. 영원한 가이드 되시는 예수님을 묵상할 때 우리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불확실할 때는 확실하신 예수님을 확신해야 합니다.

시편 24편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지면 우상을 따라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성품을 묵상하며 날마다 설레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친밀한 사귐 속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리딩지저스 17주차 4일을 묵상하면서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는 죄인 된 인간이 핑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장치입니다. 창조를 통한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통한 하나님의 명령 간의 밀접한 관계는 창조와 구속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떠올리게 합니다. 모든 사람의 구원에서 관건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의 구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로 구원받은 사실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기초입니다. 다윗의 혈통에서 난 왕에게 허락된 장수의 복은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는 때에 소유하실 영원한 부활 생명의 복을 예표합니다.

모든 민족의 구원과 관련해서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은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이 전파됨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승천하실 때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서 하늘이 열립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시편이 예수의 노래임을 기억하며,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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