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는 떠나도 말씀은 남는다

6월 1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20장 28-38절

목회자에게는 늘 세 가지가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설교할 준비, 둘째는 이사 갈 준비, 셋째는 죽음을 맞을 준비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울은 세 가지를 준비하고 살았는데요. 바울은 자신이 떠난 후에 거짓 일꾼들을 조심하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떠나도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역자는 떠나도 말씀은 남는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떠난 자리에 말씀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어디에서든 말씀을 남기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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