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품는 사람
6월 13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20장 1-16절
우리는 누군가를 품어주거나, 혹은 누군가 우리를 품어주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연약한 우리를 품어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밤 늦게까지 강론하는 가운데 졸다가 죽은 유두고라는 청년이 등장합니다. 바울은 유두고라는 청년을 정죄하지 않았고 그를 품에 안았습니다. 바울이 안았을 때 살아났습니다. 또한 바울은 멈추지 않고 계속 해서 주님의 말씀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사랑으로 품어준 바울의 사랑이 유두고를 살렸음을 보게 됩니다. 정죄는 사람을 죽이지만 사랑은 사람을 살립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사랑으로 품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