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0주차 2일
시편 116편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시인의 감사와 헌신을 노래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116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죽음의 줄에 얽매인 우리를 건지신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은혜와 긍휼로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로 응답하고 주님 앞에 서는 삶을 드립니다.
시편 117편은 모든 민족과 열방에게 주님의 인자와 진실하심을 찬양하라고 초대하는 짧지만 강력한 찬양의 시편입니다.
시편 117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유대인만이 아닌 모든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구세주이십니다. 그분 안에서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 온전히 성취되었고,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민족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날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시편 118편은 고난을 지나 승리를 주신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왕의 감사 찬송입니다.
시편 118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사람들이 버린 돌이지만 하나님께서 모퉁잇돌로 삼으신 메시아이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구원의 문을 여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날을 맞이하며, “이는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이라는 고백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과 가치, 그 말씀에 대한 사랑을 알파벳 순서로 깊이 있게 묵상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119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십니다. 그분 안에서 율법은 살아 숨 쉬며,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거룩한 길로 세우십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그 말씀을 따라 걷는 순례자로 살아갑니다.
시편 120편은 거짓과 전쟁의 환경 속에서 평화를 갈망하는 시인의 탄식을 담은 순례자의 첫 시편입니다.
시편 120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거짓과 폭력의 세상에서 참된 평화를 가져오신 진리의 왕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메섹과 게달 같은 낯선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오늘 세상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평화의 길을 따르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