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9주차 5일

시편 97편은 여호와의 통치와 의로우심을 찬양하며, 우상 숭배를 경계하는 왕의 시편입니다.

시편 97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구름과 흑암 가운데서도 의와 공의로 심판하시는 참된 왕이십니다. 온 땅이 그 앞에서 떨며, 모든 우상은 그 앞에 무너지고, 의인들은 그분 안에서 기뻐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로 주를 섬깁니다.

시편 98편은 구원의 승리를 노래하며 온 땅에 찬양을 선포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98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우리를 구원하신 메시아이십니다. 그분 안에서 구원의 기쁨이 터지고, 바다와 산과 온 피조물이 함께 찬송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승리 안에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그분의 구원을 세상에 선포합니다.

시편 99편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하며 정의와 공의의 통치를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99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좌정하시는 거룩한 왕이시며, 모세와 아론과 사무엘이 신뢰한 중보자이십니다. 그분은 죄를 용서하시되, 악을 결코 무시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주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떨림과 경외로 그분 앞에 무릎 꿇고, 거룩하신 이름을 높입니다.

시편 100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으로 나아가자고 초청하는 짧고 강력한 예배의 시편입니다.

시편 100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우리가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이시며,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양이요, 그분의 손에 있는 백성입니다. 오늘도 감사와 찬송으로 그분의 문을 들어서며, 변함없는 사랑 안에 머물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01편은 다윗의 통치 원칙을 담은 결단의 시편으로, 정직과 성결을 향한 다짐을 표현합니다.

시편 101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완전한 마음으로 행하신 의로운 왕이시며, 악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거룩한 주권자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그분을 본받아 정직한 길을 따르며, 세상의 궤계를 멀리하고 주님의 눈앞에서 선하게 살기를 결단합니다.

시편 102편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개인의 탄식과, 시온 회복의 소망을 담은 시편입니다.

시편 102편을 리딩지저스의 관점으로 읽으면 예수님은 무너진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시온의 회복과 새 창조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져도 그분은 변하지 않으며, 그 이름은 대대로 이어집니다. 오늘 우리는 시간 속의 고통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영원한 왕을 바라보며, 새로운 세대가 그분을 찬양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왕국에 속해 있음을 고백합니다. 구원의 노래로 새 아침을 열게 하시고, 공의의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찬양과 감사로 가득 차, 세대와 세대를 넘어 주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를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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