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사관으로 세속사를 보라

8월 20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51장 20-32절

대학을 다닐 때 역사교육과 수업을 듣곤 했습니다. 감봉수 교수님께서 섭리사관을 가르치셨습니다. 섭리사관이란 세속사를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믿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늘 본문에 나온 바벨론의 멸망을 통해서 섭리사관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징계하시기 위해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어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할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말씀을 묵상하면서 세속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사관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 속에서 만나는 바벨론도 하나님께서는 악을 선으로 바꾸셔서 섭리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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