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하다 게임오버

8월 1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51장 11-19절

부산 수영로교회 원로목사님이신 고 정필도 목사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까불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습니다. 까분다는 것은 over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그 이상의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오버하던 바벨론을 향해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게임오버를 선언하십니다. 바벨론은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까불지 말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우상숭배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오버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하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사용하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게임오버 되기 전에 오버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리딩지저스 29주차 1일

Next
Next

거룩한 태세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