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7주차 6일

에스겔 21장은 비유에 대한 풀이와 검의 노래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여호와의 칼로 비유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예루살렘과 암몬에 임합니다. 예루살렘은 회복의 약속을 받지만 암몬은 완전한 멸망에 이릅니다.

에스겔 22장은 우상숭배와 윤리적 죄들이 가득합니다. 대부분의 죄가 십계명과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성결법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 모든 죄상을 종합적으로 피 흘린 성읍이라고 부릅니다. 바벨론의 침략을 받은 예루살렘의 모습을 용광로에 남아 있는 찌꺼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모든 계층의 죄상을 낱낱이 지적합니다.

에스겔 23장은 죄를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자매의 음행으로 비유합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를 애굽, 앗수르, 바벨론 등과의 정치적인 동맹관계에서 이야기합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바벨론의 침략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음행의 죄는 몰록신 숭배와 안식일 범함, 성소를 더립힘으로 죄에 대한 심판을 받습니다.

에스겔 24장은 에스겔 예언의 정점으로 그동안 선포되었던 심판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바벨론 군의 포위망 속의 예루살렘을 끓는 가마에 비유하며 예루살렘의 최후를 예언합니다. 심지어 에스겔은 아내가 죽었지만 슬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마치 자신이 아내가 죽었을 때 신음소리만 내고 울지 못했던 것이 포로민들도 예루살렘 멸망을 슬퍼하지 못하고 죄로 망하는 것을 탄식하게 될 것에 대해서 비유합니다.

리딩지저스 28주차 6일을 묵상하면서 불과 진노는 최후 심판을 예표하며 그 칼은 최후심판에서 예수님의 칼을 예)표합니다. 녹이는 과정은 예수 그리스도가 연단하는 자로 오실 것을 예표합니다. 구속 사역에 적임자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참되신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신뢰할 가치가 없으며 심판을 초래할 것입니다. 다른 신들이 보여 준 실패는 참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유일한 구원의 길만 바라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것은 최후 심판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예표합니다. 성전의 파괴는 잘못된 교만의 확신을 깨뜨리며, 구원을 위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바라기는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