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5주차 5일

예레미야 21장은 바벨론의 3차 침공을 배경으로 합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친애굽파의 영향을 받아 즉위 직후부터 반 바벨론 정책을 추구했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위기에 빠지자 예레미야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예레미야 22장은 유다 왕들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지적합니다. 왕들 모두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한 통치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내리막을 걷던 유다는 종말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23장은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시고 새로운 지도자들을 세울 것을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 타락하여 바벨론에 끌려간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은 거짓 선지자들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들을 기다리는 건 엄중한 심판입니다.

예레미야 24장은 바벨론에 항복하여 끌려가는 자는 살게 될 것이고 남은 자들은 죽게 될 것을 이야기합니다. 바벨론에 끌려가는 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25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 대한 예언입니다. 유다 백성들의 심판에 이어서 열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록합니다.

리딩지저스 25주차 5일은 하나님께서 가장 극심한 재앙 중에도 피할 길을 열어 두는 자비를 베푸십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는 구원을 통해 죄와 사망과 파멸에서 벗어나게 될 것을 예표합니다. 왕에게는 공의가 요구되지만 왕은 공의를 이행하는데 실패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최종적으로 성취됩니다. 거짓 목자들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대조됩니다. 의로운 가지는 메시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회복은 출애굽 사건과 유사하며 죄와 사탄의 나라에서 건짐을 받는 것을 예표합니다. 추방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시는 남은 자들로서 남은 자라는 주제를 예표합니다.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에 대해서는 신명기에 예언되어 있으며 새 언약 속에서 성취됩니다. 다니엘은 회복을 위해 기도하면서 70년에 대한 예언에 의존합니다. 70년은 그 땅이 안식하는 기간입니다. 그런 회복은 완성에서 이루어질 최종 안식을 바라보게 합니다. 진노의 술잔은 최후 심판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예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진노의 잔을 받으셨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궁극적인 해결사 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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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으면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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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